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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요양시설, 앞으로의 의료는?

펴나니 정보/지금 알아야 하는 정보

by 펴나니 2022. 3.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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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펴나니에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기사 두 개를 뽑아왔어요.

 

코로나19와 관련된

요양시설 기사 빠르고 쉽게 같이 살펴볼까요?

요양시설 돌파감염에도 백신중증 예방효과 75% 있다

서혜미 기자, 2021.08.17. 한겨례

'돌파감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에도

다시 감염되는 경우를 말해요.

 

"그러면 백신 맞아도 소용 없는 거 아니야?"

하실 수 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결과

돌파감염 확진자 중 중증예방 효과가

75%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백신을 맞더라도 감염될 수 있지만,

'중증'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무사히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이번 방대본의 발표는

기저질환을 많이 앓고 있는 분들이 있는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라

일반인의 경우 예방효과가

더 크다는 걸 의미합니다.

 

5곳의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한 시설과

2곳의 화이자를 접종한 시설을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자 724명 

돌파감염자는 134명이어서

돌파 감염률은 18.5%입니다.

 

만약 요양시설에 계시는 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면,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되더라도 금방 회복될 확률은

95%를 넘습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이 아니어도 감염예방효과가

100%인 백신은 없기 때문에 돌파감염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하루 빨리 보다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어요.

 

"요양시설 감염병 대응 위해 원격의료 도입해야"

고정민 기자, 2021.09.13. 청년의사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컸던 요양시설을 위해

정부 주도로 '원격의료'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어요.

 

노인요양시설은 격리될 경우

외부 의료와의 단절의 위험이 큰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비대면 진료를 상시화하는

해법을 서울연구원에서 제시했습니다.

 

'원격의료'는 의사가 직접 환자를 보지 못하고

진단을 내린다는 점에서 찬반양론 논쟁이

뜨거웠지만, 이번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필요성이 강조되었어요.

 

미국 연방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비대면 진료에 공공 의료보험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는데요,

 

원격의료로 벌어질 수 있는 의료사고 문제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연구원은 "초진은 대면진료 원칙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소송에 대해서도 법과 제도적 뒷받침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코로나19 이후 맞이할 시대에서

앞으로의 의료 변화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08053.html

 

요양시설 돌파감염에도 백신중증 예방효과 75% 있다

방대본, 집단감염 7곳 분석결과전체 872명 중 159명 확진돼그중 134명 돌파감염이었지만위중증 비율은 4분의 1 그쳐일반인들 더 높은 예방효과

www.hani.co.kr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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