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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료율 얼마나 인상되나요?

펴나니 정보/지금 알아야 하는 정보

by 펴나니 2022. 3. 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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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은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국민에게

목욕·간호 등 요양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입니다.

 

올해 기준 약 97만명이 월평균

92만원 이상의 서비스를 받고 있어요.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곱해 산정하는데요,

소득에서 장기요양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율

올해 0.79%에서 내년 0.86%가 된다고 해요.

 

내년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1만4천446원으로, 올해보다

1천135원 오를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올해(1조5천186억원) 대비

18.6% 이상 확대 편성된 내년도 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금(1조8천14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보험재정의 건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경우 금년도 97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장기요양 인정자에게 안정적인 재가 및 시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했어요.

 

 

내년도 장기요양 수가 인상률은

평균 4.32%로 결정됐습니다.

 

수가 인상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하루당 비용은 1등급자 기준 7만4천850원으로

2천950원 오르게 됩니다.

 

노인요양시설을 30일(1개월) 이용할 때

총 급여비용은 224만5천500원이고

수급자의 본인부담 비용은

44만9천100원이 되는 것이죠.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

등급별로 2만3천700∼15만2천원 인상됩니다.

 

보험료율 인상으로 확대되는

요양 정책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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