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공공임대주택에 노인들이 더 많이 살아야 하는 이유

펴나니 정보/정책 정보

by 펴나니 2022. 3. 10. 15:47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공임대주택'과 '노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주로 '청년'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노인들이

더욱 많이 거주해야 하는 이유를

같이 살펴보아요.


고령화 못 따라오는 노인 정책..."청년주택은 늘리는데 노인주택은 왜"

김주현, 이사민 기자, 2021.09.12. 머니투데이

 

창문 하나 없는 고시원에 사는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의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복지정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국내 주거 관련 복지정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주거급여 지원

(2) 공공임대주택 거주

하지만 주거급여의 월 최대 금액은

31만원으로, 고시원 입실료를

감당하기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공공임대주택 역시 보급률이

워낙 낮다 보니, 노인들에게까지

입주 기회가 돌아오지 않는데요,

우리나라 노인 인구 중 9%만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한다고 해요.

 

전문가들 공공임대주택 거주율이

15%는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공공예산을

더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노인들은 월 지출 대부분이 거주

비용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범중 교수

"설계 차원에서

'배리어프리 디자인'이 들어간

'어르신 친화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도 대부분 청년 몫으로 가는데

고령화시대에 맞게 할당량도

최소 노인 비율에 맞춰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순돌 교수는 "노인용 임대주택이 있지만

수가 적어 일반적이기 어렵고,

우선적으로 지역별 공공주택을

많이 짓는 것이 급선무"라고 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밖에 업는

노인들을 위해 국가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