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크레아티브 시니어보 노인주택] 나이 들어서도 함께 잘 사는 방법? 시니어 코하우징!

 

 

시니어 코하우징

(senior co-housing)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시니어 코하우징이란,

지역사회 안에서

'나이 들어서도 잘 사는 데' 초점을 둔

노인 생활 주택입니다.

 

이는 넓은 공동생활시설과

소규모 개인 주택으로 구성되어,

공동체 이념 존중과

개인 프라이버시 확보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성공적인 시니어 코하우징의 대표 사례로

덴마크 ‘크레아티브 시니어보’를

소개합니다!

출처: pixabay

 

‘크레아티브 시니어보’는

설립 이후 세계 각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발걸음하는 명소입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덕에

편의 시설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고 합니다.

 

마을은 12채의 단층 연립주택이

공동 시설을 둘러싼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공동 생활 시설에는

부엌, 식당 겸 회의실, 취미작업실,

세탁방, 손님방, 목공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근 주택으로부터의 접근이 쉬워

주민들과 함께 공동 취미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연금 수입으로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시니어 코하우징을

주변에 추천할 정도로

매우 만족하는 삶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시니어 코하우징은

동년배끼리 생활하며

정서적 지원과 상호 부양을 통해

노후생활 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이루어지는

사회적 교류를 통해

인지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 차원 돌봄'

이라는 개념은 도입되었지만,

노인 주택으로의 변환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인데요.

 

펴나니는 우리나라에도

'시니어 코하우징' 주거 형태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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