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펴나니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 가족 분들에게 무척 반가운
정책 소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집안 어르신이 장기요양 수급자가 되시면,
경우에 따라 가족 분들이 부담을 느껴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가족 부양부담이 완화되고
재가생활지원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 2,406명 수발가족에게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으로
1만건이 넘는 서비스가 제공되었을 때,
상담 완료 대상자 중
약 99%가 만족하고 90%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는데요.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후
부양부담감과 우울감이 낮아진 것은 물론!
일반 수급자와 비교했을 때
상담 서비스를 받은 상담자의 수급자의
시설 입소율이 1.7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수급자의 재가생활지원에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공단이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
'돌봄여정나침판'을 대상자 욕구에 맞게 제공합니다.
신청자는 15주 간 개별상담, 집단활동 등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65개 지역에서 실시중이며
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링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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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ongtermcare.or.kr/npbs/indexr.jsp
건보공단은 향후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수발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함께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 많이 지쳐 계시는 가족 분들 계실 텐데요.
'가족상담 지원 서비스' 받고,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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