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산업에 국내 제약사들이 뛰어드는 이유

 

 

안녕하세요.

어제 펴나니에서 올려드린,

종근당 기업의 요양원 사례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추가적으로,

요양 산업을 지켜보고 있는

다른 기업들 관련 기사를

함께 살펴볼게요!

 

 

2025-2026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종근당 산업이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원 산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100% 입소를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상담·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며 '벨포레스트 2호점 개원'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웅제약도 최근 신사업을 검토,

전담하는 팀을 꾸렸다고 알려지면서

고령 친화 산업에 진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대웅제약 관계자는 "요양 관련 사업 진출은

진행하고 있는 게 없다"며 입장을 밝히긴 했습니다.

 

종근당 산업을 시작으로, 요양산업에서

자본력을 지닌 대형 민간사업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현재 요양원 산업은 대부분

개인 사업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고

폐업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반해 시장은 계속 성장중입니다.

 

2012년 2조 9349억원에서

2020년 10조 316억원으로

연평균 16.6%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어요.

계속해서 성장하는 요양 산업,

요양 시설의 현대화와 서비스 운영의 질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기존 제약사들은 '요양병원'이나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는 있엇지만

앞으로는 요양원 산업에 참여할 기업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급속 성장 중인 요양원 산업에

시장을 주도할 자는 누구일지,

앞으로는 어떤 기업이 등장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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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pen.com/news/view/660308

국내 제약사, 의료재단 넘어 '실버산업' 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