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치매가족을 위한 14문 14답 - 3탄(최종!)

펴나니 정보/요양 꿀팁

by 펴나니 2022. 3. 17. 13:41

본문

 

 

오늘 펴나니가 준비한 정보는

치매 치료제, 코로나 시대의치매 등

정보를 포함한

'치매가족을 위한 14문 14답'

3탄입니다! 함께 보시죠!


 

치매 치료 부분에 있어서 희망적인 것은?

 

 

최근 ‘아두카누맙’이라는 약이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약은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독성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치료제로,

치매 극복의 대안이 될 수 있는데요.

 

그러나 파괴된 뇌세포를

복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베타아밀로이드가 원인인

치매 초기에만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한계입니다.

 

 

지금 사용되는 치료제는?

치매 어르신은 주로

인지 능력이 떨어지므로,

기억력을 보충해주는

약을 사용합니다.

 

치매 증상인 망상, 배회, 우울, 불면

등에 대한

각각의 치료제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치료제를 적절히 사용해서

조금 더 ‘예쁜 치매’를 만들고,

우리 사회에서 치매 어르신을

포용하는 문화를 위한 노력이

치매를 장기적으로 치료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되면 특이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습니다.

평소 편안하게 지내는 치매 어르신이

갑자기 혼돈 상태나 초조한 상태

나타난다면

코로나에 감염됐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를 통해 감염되면,

뇌로 바이러스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치매가 크게 악화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면역체계들이 갑자기 활성화되면서

뇌가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 환자가 갑자기 이상 증상

보인다면, 코로나19 검사

받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코로나 시대, 치매를 슬기롭게 이겨내려면?

코로나도, 치매 또한

종식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해

잘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무엇이 원인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고령화 시대에서 치매는

‘상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치매 환자를 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라면 개인이

치매에 걸렸다 하더라도

존엄성을 지키는 상태로

사회 안에서 함께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치매 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일상을 지키는 것의 특별함,

존엄성을 갖는 것의 소중함,

쉬어가는 것의 중요함을

알 수 있었던 특집이었습니다!

 

치매 어르신 요양도, 편안히-

펴나니가 도와 드릴게요 :D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17/2021091701600.html

 

"'예쁜 치매'를 위해… 지친 가족부터 어루만져야"

[전문의에게 묻다] 대한치매학회 박건우 이사장 대한치매학회 박건우 이사장/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치매로 평생 살아온 기억을 잃어가는 것만큼 비참한 것이 있을까.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health.chosun.com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