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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족을 위한 14문 14답 - 2탄

펴나니 정보/요양 꿀팁

by 펴나니 2022. 3.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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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펴나니가 준비한 정보는

요양원에 있는 치매 어르신, 치매안심센터 등

정보를 포함한 '치매가족을 위한 14문 14답'

2탄입니다! 함께 보시죠!

 


요양원에 있는 치매 어르신은 어떤가?

 

지금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요양원 내 치매 어르신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다행히도 치매 어르신들은 백신을

거의 모두 맞은 상태라고 합니다.

어르신들의 가족도 정부의 방침을 따라

어르신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족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매 어르신을 집에서 돌보는

가족은 스트레스가 큽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갈등이 극대화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족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은

치매 어르신에게도 전달됩니다.

치매 어르신은 상대의 반응에 예민한데,

이러한 예민한 기분이 지속되면

본능적인 반응이 나오는 '나쁜 치매'로 이어집니다.

 

치매 어르신이 '나쁜 치매'를 앓게 되어

매사에 공격적이고 의심을 하는 등

예상 밖의 행동들을 보이면,

가족 매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치매 가족에 대한 대책이 있을까?

 

우선적으로 신체적 건강을 꼭 지켜야 합니다.

보호자가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도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맞춰 운동하는 것,

치매 어르신과 잠시 떨어져

휴식의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르신 돌봄이 모두 본인 책임이라 생각하지 말고,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호자의 주변 사람들 또한

일정 기간 치매 어르신을 돌봐주는 등

보호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치매안심센터 등의 운영은?

 

현재 치매안심센터

극히 일부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인 관련 모임 시설

거의 닫혀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은 대면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 모든 것이

어렵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많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비대면 만남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치매 어르신께

유익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시행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입니다.

 

 

 

 

일상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은?

 

혼자 세수하기, 밥 먹기, 시장·은행 가기 등의

‘일상’이 무너지는 것

 어르신의 존엄성이 훼손됨을 의미합니다.

 

치매로 인지 기능이 떨어졌더라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면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쁜 치매’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치료를 열심히 받는 등

치매 노인 당사자 분과 가족의 노력이

공동으로 필요합니다.


2탄 정보도 유익하셨나요?

다음주 금요일, 펴나니 블로그에 올라올

마지막 정보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치매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펴나니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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